박형우 구청장 전통시장 방문,
설 명절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실시
인천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현장 점검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2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검소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박형우 구청장은 2월 12일 관내 전통시장인 작전․계산․병방시장을 방문하여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와 아울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민생현장을 돌아봤다.
박 구청장은 특히 “구에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을 맞아 이벤트행사를 지원함에 따라 각 전통시장에서 노래자랑, 경품행사가 마련됐으니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의 흥겨움을 느끼고 더불어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아이돌보미와 함께 하는
201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3일 사회복지회관 1층 교육장에서 100여명의 아이돌보미와 함께 아이돌봄지원사업 내용과 문제점 및 애로사항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한 아이돌보미 활동가는 교통기피지역(귤현동, 동양동, 이화동, 오류동, 장기동)은 이용자 수요는 꾸준히 증가 하고 있으나 갈 수 있는 아이돌보미가 부족하여 서비스 연계에 어려움이 있다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문제점, 개선사항 등의 의견들을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나누며 아이돌봄지원사업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이에 대한 사랑과 애정, 직업사명감으로 일하시는 아이돌보미 분들께 감사하다” 라며 격려하였으며, 최근 자주 발생하는 아동학대 관련하여 ”혹여 아이돌보미 활동을 하면서 아동학대 사실을 발견하거나 의심이 되면 즉시 신고하는 등 아동학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예방하는데 신경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설 맞이 1단체1경로당 자매결연지 방문
계양구 계산4동(동장 유기석)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설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정성스레 준비한 과일 등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우선 2월 3일 적십자봉사회(회장 한명숙)의 아주아파트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희복)와 방위협의회(위원장 김영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엄숙자)가 삼보․강북․태평․태산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였다.
유기석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것 같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효성1동에 이웃돕기 성품(백미10kg 50포) 전달
인천시 동구 만석동에 소재한 항구주유소(대표 서진선)는 지난 12일 계양구 효성1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석)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서진선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지내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계산3동복지협의체 “설맞이 사랑을 듬뿍 싣고”
계산3동 복지협의체(위원장 김춘수)는 12일 추운날씨에도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위원장 및 위원 등 10명이 저소득층 가정 3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전달하면서 설맞이 덕담을 나누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계산3동 복지협의체는 올해 동 자체 복지사업계획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실천 사업”을 위해 복지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하고, 직접 방문을 통해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고충을 토로하는 등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춘수 위원장외 위원들은 무거운 사랑의 쌀 포대를 어깨에 직접 메고 계단을 오르면서 흐르는 구슬땀을 훔치며 “우리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사랑의 쌀 외에도 맛난 약밥, 반찬, 간식들을 전달하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계산3동 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한다고 한다.
효성1동 주민센터, 설맞이 저소득층 독거노인 점심식사 대접
계양구 효성1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석)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북부 로터리클럽 주관 및 효성1동 사랑나눔봉사단(새마을 부녀회)의 후원으로 지난 11일 저소득층 독거노인 80여명을 초청하여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지역사랑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포장하여 직접 자택까지 배달하는 등 로타리클럽 및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었다.
이상석 동장은 설을 맞이하여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동네 어르신과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리추어탕, 계양1동에 이웃돕기 성품(쌀 50포) 기탁
계양구 장기동에 소재한 ‘장기리추어탕’의 이상연, 김음전 부부는 지난 11일 계양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쌀 50포(500kg, 환가액 135만원)를 전달했다.
이상연, 김음전 부부는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더 따뜻하게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써달라며”며 불우이웃 돕기 성품을 쾌척하였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립 동양도서관 도서 1,000권 기증”
구립 동양도서관은 지난 2월 11일 오후 2시 동양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갖고 계양2동 주민센터 내에 있는 학마을 북카페에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동양도서관은 지난해 7월 계양2동 학마을 북카페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양측은 지속적인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도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동양도서관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도서 1,000권을 계양2동 학마을 북카페에 기증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 4월 개관식을 가진 계양2동 학마을 북카페는 좀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 1월부터 도서대출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0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방방곡곡 뉴스 이영미 기자 www.bbggnews.com
BBGG새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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