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강레포츠공원, 민관합동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경남도는 여름철 방학을 맞이하여 안전사고에 취약한 학생들이나 가족단위 휴양객이 많이 찾을 합천 황강레포츠공원에서 26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민관합동으로 3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 합천군, 안전모니터봉사단경남연합회, 경상남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관련 등 7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하여 도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는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익수사고 줄이기에 초점을 둔 물놀이의 기본적인 안전수칙, 내 생명을 지키는 구명조끼 착용법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생활 주변 안전위협요소 안전신고 제보 활성화를 위한 1:1 안전신문고(앱) 설치․신고 이벤트 적극적 참여자에게 구명조끼․캠핑용 매트․쿨토시․부채 등 홍보품 1400개를 증정하고 안전신문고 리플릿(1000장)도 같이 배부했다.
또한, 이번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계획’에 따라 시‧군에서도 물놀이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교육 등을 실시토록 하여 안전사고예방에 전력하도록 지도․점검 및 계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물놀이, 행락철 등 시기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생애맞춤형 안전교육 ‘안전지킴이 일기장’ 제작까지 도민 안전의식 함양과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동찬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재난․안전사고는 사전에 대비하고 예방하는 길만이 최선일 것이며, 가족에게 가장 큰 선물은 당신의 안전이며, 안전한 경남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방곡곡 이미애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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