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통장단협의회(회장 김민성)가 지난 11일 통장단 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양동 소재 김포아트빌리지 견학으로 5월 임시반상회를 마쳤다.
김포아트빌리지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주제공원 제5호 내 78,650㎡규모에 아트하우스, 오픈스튜디오, 아트센터, 야외공연장 시설을 갖춘 김포시 대표 문화시설로 지난 3월에 개관해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이 날 견학에서는 아트센터부터 한옥시설까지 시설 별 현황과 콘텐츠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오는 6월 시범운영 예정인 한옥스테이와 현재 운영중인 공방 체험 등 아트빌리지 내부 편의시설 등에 큰 관심을 가지며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변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견학 진행을 맡은 전찬혁 김포문화재단 주임은 “아직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완벽한 문화시설로서의 모습은 부족하지만, 더욱 발전된 지역 내 대표 문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통장님들께서 주변에 널리 입소문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성 통장단 회장은 “오늘 소풍 온 기분으로 이렇게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마을에 와서 설명도 듣고 도시락도 먹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구래동에 호수공원이 있듯이 운양동에는 김포아트빌리지가 있다. 점점 더 김포 시민들이 가까이서 쉴 수 있는 안식공간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우리가 주변에 널리 홍보하자”고 당부했다.
방방곡곡 박갑순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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