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산에 쓰레기가 웬말인가?
‘행복하세요’ · ‘힘내세요’ 산행을 하며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을 받고 자연을 즐기며 건강을 찾고 그리고 수명이 다 되면 한 줌 흙으로 돌아간다. 이 얼마나 고맙고 우리에게 큰 사랑을 주는 자연인가...! 그런데 우리는 어떠한가 자연을 보호하긴 커녕 도리어 파괴하고 자연의 고마움도 알지만 자연속에서 즐기고만 있으니 말이다.
요즘 지구온난화 문제, 쓰레기 처리 문제, 물 부족현상, 자원고갈 문제 기타 등등 많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 이중 나는 등산을 좋아하므로 산행을 많이한다.
그러면서 산에 쓰레기가 떨어져 있는 것을 참 싫어했다. 그래서 나는 언제부터인가 습관이 하나 생겼다. 그것도 한 십년 전부터 산에 등반하는 걸 좋아하는 나는 처음에는 조그마한 봉지로 한 가득씩 쓰레기를 줍기 시작하였는데 요즘은 산에 갈 때 마대포대 만큼 큰 비닐봉지를 시간이 많을 때는 두 개를 가지고 가고 아니면 한 개를 가져간다.
두 개를 가져 갈 때는 한 6시간을 주우면 쓰레기 용기가 가득차고 한 개를 가져가면 3시간 정도에 대략 주우면 한 가득 찬다. 참 산행을 하며 산이 주는 건강과 신선한 행복에 대한 배신행위라 생각하고 진짜 등산객이라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림은 꼭 고쳐야 할 점이라 생각한다.
어머니께서 유럽에 있는 스위스란 나라에 가서 산행을 해 보았는데 그곳엔 정말 쓰레기 한 조각 없이 깨끗한 산이 였다고 말씀하셨고 아주 상쾌하게 산행을 즐기고 내려 오셨다고 하셨다.
그리고 나는 전국 산을 다녀 보았고 그래도 계양산이 비교적 깨끗한 산이었다. 그런데 쓰레기를 막상 주워보니 쓰레기가 많이 나왔다. 심지어는 담배꽁초까지 버리는 사람들도 꾀나 많다는 사실 참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지 않고선 우리의 미래도 어둡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하고 싶은게 두 가지 있는데 ‘산에서 술을 판매하는 행위’(요즘 안 그래도 산에서 남녀간 불륜행위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술을 산에서 팔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날까 적정되고 그리고 산에서 술을 마시면 건강에도 안 좋다고 본다.) 가 없어졌으며 좋겠고, 등산회원 모집 광고 용지 붙이기 (산을 등산하다 보면 여기저기 나무에 등산회원 모집 광고 용지를 붙여 놓는데 이렇게 하면 등산객들이 하나씩 띄어서 보고는 전화번호만 기재하고 대부분 그냥 용지를 버려 버린다. 쓰레기를 줍다 보면 엄청 많은 등산회원 모집광고를 줍게 된다.)는 지정된 곳에만 붙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계양산에 쓰레기가 많이 버려진다는 것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본다. 한 3군데 연무정 입구, 경인여대 뒤 약수터 입구, 지선사 뒤 계양산장미원 입구는 기본적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란 푯말’을 설치하고, 또 나름대로 설치 할 곳을 찾는 다면 추가로 더 설치해도 좋으리라 본다.
또한 산행을 하며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산행인 여러분께 좋은 생각하나 전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산에서 만나는 모든분께 ‘행복하세요’ 라고 인사하면 거의 대부분 사람과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누곤 한다. 그것이 행복해서 하는 일이고 산행인 여러분께 말씀드리건데 나이드신 어르신들이나 힘들에 오르는 등산객들에겐 ‘힘내세요’ 라고 인사하면 참 좋을 것 같아 권해본다.
자연을 사랑하면 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더 큰 아름다움을 제공해 준다.
정세진(스테파노) 계양구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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