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양국 교수진 및 학생 파견 연수교육 지속적 교류협력
이연상 전 몽골한인회장의 민간외교 결실
몽골 국립 내무대학(University of Internal Affairs, Mongolia) 경찰대학장(B.Boldbaatar)은 2020년 1월 15일 이연상 전 몽골한인회장(방방곡곡 몽골 본부장)의 주선으로 2명의 몽골교수와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장진영 총경의 안내로 선진 한국경찰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B.Boidbaatar 경찰대학장은 “서울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 종합교통정보센터, 과학수사실 등을 둘러 보고 선진화된 한국경찰의 수준에 감탄했습니다. 또한 한국경찰의 높은 범인 검거율, 마약사범 및 테러방지 등 한국경찰의 모든 부문을 많이 배우고 싶고, 기술전수를 희망합니다.” 라며 적극적인 교류를 바랬다.
이어 충남아산에 소재 한국경찰대학을 방문하여 학교 현황 및 학습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범죄 없는 세상을 많드는 것은 세계 모든 국가가 바라는 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 협력해야 할 일이며, 한·몽 양국의 발전을 위하여 교수진 및 학생 파견 연수교육 등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몽골경찰대학 측의 한국방문은 한·몽수교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이연상 전 몽골한인회장의 주선으로 성사되었으며, 이 전 회장의 그 동안 한·몽골 간의 교류증진을 위해 지자체 및 대학 그리고 경제, 문화, 예술계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민간외교 활동을 수년간 꾸준히 펼처 온 숨은 노력의 결실이었다.
방방곡곡 뉴스 양순호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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