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영 초대 회장 더 많은 봉사 약속
비영리법인 단체인 인천향우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루어 온 인천향우회 연수구지회 창립총회를 지난 11월 26일에 별도의 외부인사 초청 없이 순수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송도 가나안덕 별실에서 진행하였다.
인천향우회 연수구지회는 일반 향우회의 친목위주의 모임 형태에서 벗어나 1.학술연구 및 강연 2.문화와 봉사활동 3.자랑스런 인천인 발굴 및 시상 등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연수구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순영(굿모닝보청기 원장)추진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선출되었다.
김순영 초대 회장은 “더 많은 봉사와 수준 높은 인천향우회의 활동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이번 총회에 민만기 인천향우회중앙회장과 김실 자문위원장, 백승금 백병원행정원장, 이성옥노무법인대표, 김나경 세계지성교육계발원장 등이 회원으로 참석하고 이경자 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장, 이태선 남인천농협조합장 등 인천과 연수구가 고향인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창립총회에서는 인천백병원(강화BS병원), 주안나누리병원, 푸른세상안과 등과 MOU협약식이 진행되어 회원들에게는 특별한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연수구지회와 체결된 MOU의료기관은 인천향우회 중앙회와 공유되어 전 회원과 회원가족이 전국에서 동일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향우회는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거나 오랬동안 인천에 거주하면서 직계가족의 고향이 인천인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인천향우회 미추홀지회(회장 정정훈)는 지난 1월 창립행사를 가졌다.
언론사 방방곡곡 양순호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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