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정부조직법에 따라 신설된 재외동포청
인천 본청과 서울 통합민원실 원스톱 서비스 개시
우리 헌법 제2조 제2항 “국가가 재외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진다”는 규정에 따른 재외동포청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기철 초대 청장) 개청식이 2023년 6월 5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송도센트럴파크UN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기현 국민의힘당 대표, 박진 외교부장관,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박용렬 인천광역시 노인회장, 민경욱 전 국회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정승연 국민의힘인천시당위원장과 당원, 열지대 김부영 · 염순태 · 김상진 공동대표와 회원 등 인천시민 1,000여 명이 언론사 방방곡곡 등 국내 주요 언론사의 취재로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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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축사 |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재외동포청 출범을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인천광역시가 750만 재외동포를 잇는 비즈니스의 허브가 될 것이며, 인천시민이 재외동포를 따스하게 맞아주시길 부탁하고 중앙정부도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앞으로 인천의 자유와 혁신정신으로 세계적인 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역사적 필연입니다.”라며 인천시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국가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자는 제안을 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000만 도시 (인천시민 300만, 재외동포 750만) 인천의 비전을 발표하며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 할 것 ▷재외동포 거점도시 조성 ▷제외동포 웰컴센터 설치 ▷재외동포 주거타운 조성 ▷재외동포 관광 의료 지원 ▷재외동포 교통망 확대 ▷한상비즈니스센터 건립 ▷한인회관 조성 ▷글로벌한인네트워크 구축 ▷디아스포라 개방성 창조도시를 이룩하겠습니다. 재외동포청이 국가 외교부의 청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앞으로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외교부와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이것은 대통령께서도 동의하셨습니다.” 라며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부터 시행된 개정 정부조직법에 따라 신설될 재외동포청 본청은 인천 연수구 부영송도타워, 통합민원실 역할을 할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타워 (02-6747-0404)에 각각 입주했다.
김지영 방방곡곡 뉴스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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