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숙의 인물화 "신라여왕"
여성의 특질중 하나는 '사랑하는 것'이다. 연인이나 남편, 그리고 자녀에 대한 애정도 포함되지만, 이러한 개별적인 의미의 애정을 뛰어넘어 널리 타인을 향한 사랑, 그 중에서도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사람, 약한 입장에 처한 사람을 깊게 배려하고 행동하는 사랑이 있다.
그림은 타고난 평화주의자인 여성을 '신라여왕'이란 상징성으로 표현. 좌측의 신라금관과 우측의 통일신라의 석가탑은 여성이야말로 시대를 잇는 가교 역활, 화합과, 통합, 사랑을 이뤄가는 역활을 한다는 의미... 마음 깨끗하고 마음 강한 여성 한 사람이 희망의 파동을 넓히고, 명랑한 미소를 겹겹으로 넓혀가는 평화로운 세상을 그려봅니다.(妙音)
*작품명제: 신라여왕
작품규격: 53cm x 46cm
재료기법:「 화선지+ 채묵」
'01 The Beauty of Korea - Shilla DynastyⅠ
「Chines Drawing Paper + Korean Color & Chinese Ink」
사람들은 남북통일 시키는데 장구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여수 영취산의 진달래는 남한 전역과 강화 고려산을 거처 밀물처럼 북한 영변의 약산, 백두산 까지 꽃으로 통일 시킵니다.
안남숙 화가의 '신라여왕'은 한국 전통문화를 근본으로 한 대단한 여인의 모습에서 남북통일의 위대한 일을 달성시킬 기운이 보여집니다.
이 그림을 보고 통일이란 숙제 해결 방법이 생각 납니다.
남북한의 통일은 서로간의 강한 힘의 대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민족의 공통된 문화에서 나올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강화도 고려산 통일진달래' 처럼, 남숙 화가의 '신라여왕' 그림 처럼 이러한 약하며 기운있는 우리의 문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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