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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4/03  이용운
유정복 후보, "위대한 인천시대의 개막을 선포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위대한 인천시대의 개막을 선포합니다!”

안 · 유 후보 경선, 이기는 후보를 위해서 선거 선대위원장 되야

무한 잠재력, 통일 거점도시 인천, 한 번쯤 탈바꿈 할 때가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014년 4월 3일 인천시 부평역 앞 CGV 건물 5층과 15층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개소식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이인제 국회의원,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홍일표 새누리당 인천시당 위원장, 박상은 국회의원, 안덕수 국회의원, 주영선 국회의원, 송해 방송인, 한영실 전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박윤배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등 200여 명의 6.4선거 출마자와 3,0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황우여 대표
황우여 대표
는 축사에서 유 후보를 “행정을 잘 아는 사람, 인천시 행정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인재, 인천 항구도시 바다를 아는 농수산부장관 출신으로 아시안게임과 인천의 부채를 해결할 인물이다. 안상수 후보와 공명정대한 경선을 통하여 선택을 받는다면 평생의 영향을 인천을 위해 쏟아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서청원 의원은 “안상수 후보와 아름다운 경선이 되어 인천발전에 공헌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인제 국회의원
이인제 의원
은 “대한민국과 인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스케일이 크고 비전과 열정이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이번 안상수 후보와 경선을 하는데 누가 이기던 이기는 후보를 위해서 선거 선대위원장이 되셔서 우리의 위대한 새누리당의 승리,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뒷받침해 달라 부탁을 드렸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안상수 후보와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서 인천의 미래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며 인천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미래” 라고 말하였다.

 

송해 선생님
송해 전국 노래자랑 MC
께서는 “대한민국이 여성 대통령을 뽑은것은 세계적으로 자랑할 역사적인 일이다. 대통령은 하늘이 내린다 했는데 하늘이 내린분은 사람을 볼 줄 아는 사람으로 유정복 후보를 인정했다.”

 

한영실 전 숙명여자대학 총장
한영실 숙명여자대학교 전 총장
은 “인천시 송림동 145번지에서 태어나 유 후보와는 송림초등학교 같은 반 친구이고, 최은영 유 후보의 부인하고는 초 · 중 · 고 동창이고 대학교는 후배라며, 무한한 잠재력과 통일의 거점도시인 인천이 한 번쯤 탈바꿈을 할 때가 왔다. 어마어마한 빚투성이 인천을 살리기 위해서 나선 친구에게 존경을 표한다. 여러분을 믿습니다!” 라며 인천 발전을 위한 진심을 표하였다.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위대한 인천시대의 개막을 선포합니다!”

안 · 유 후보 경선, 이기는 후보를 위해서 선거 선대위원장 되야

무한 잠재력, 통일 거점도시 인천, 한 번쯤 탈바꿈 할 때가 왔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데 대해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너무 많은 분들이 성황을 이루어주시어 한 분 한 분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한 점,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공직에 몸담아 온 지난 30년간 수많은 무대에 서봤지만, 오늘처럼 가슴 벅차고 설렌적은 처음입니다. 아마도 태어나서 자란 고향을 위해 일한다는 기대감 때문이겠지만, 그보다도 새로운 인천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간절한 열망을 마음 속 깊이 느낄 수 있다는게 벅찬 감정의 더 큰 이유일 것입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서 희망을 봅니다.

그동안 느꼈을 인천발전에 대한 여러분의 절망감에서 오히려 희망을 찾았습니다.

 

절망은 희망 없이 있을 수 없고, 희망은 절망 없이 가질 수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삭여온 절망의 깊이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오히려 그 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큰 희망을 가지십시오.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들 듯, 여러분의 큰 희망이 더 큰 인천을 만들 것입니다.

저 유정복, 여러분과 함께 그려갈 기나긴 희망여행의 장도에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300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며, 인천의 미래를 찾아 떠날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써 나갈 새로운 희망의 드라마는 머지않아 기적처럼 현실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저 유정복, 300만 인천시민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특정 세력만을 위한 시장이 아닌,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민을 위해 시장이 존재하는 것이지, 시장을 위해 시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저 유정복, 인천의 꿈이 되겠습니다. 저는 장관직과 국회의원직 모두를 내던졌습니다.

이제 제게 남은 건 오로지 인천시민의 꿈을 이루어내는 것뿐입니다.

 

전 세계 여행객들이 파리를 사랑하고, 뉴욕을 동경하며, 도쿄를 부러워하듯, 이제는 전 세계가 인천에 빠져들게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인천이 세계 중심도시로 커나갈 수 있는 성장전략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인천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300만 인천시민의 모든 꿈을 모아 ‘위대한 인천시대’의 개막을 선포고자 합니다.

 

‘위대한 인천시대’는 인천을 잠시 머물다 떠나는 도시로 내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닌,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의 중심에 세울 것입니다. 인천이 대한민국을 요동케 하고, 세계 모든 도시를 호령할 것입니다.

 

이 모든 변화의 중심은 바로 인천시민 여러분입니다. 인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긍지가 변화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저 유정복, 인천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 앞에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과 긍지를 가질 수 있게 하겠다는 굳은 약속을 시민 여러분께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오늘은 위대한 인천시대의 뱃고동이 울리는 날입니다.

출항의 기쁨을 한껏 누리십시오. 그리고 마음껏 꿈꾸십시오. 희망의 항해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아내인 최은영 부인의 그간 내조에 감사를 표하며 공개적으로 사랑한다하여 내빈들께 박수를 받기도하였다.

 

이날 사무실 개소식은 새누리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천호 강화군수와 김홍섭 중구청장 등 현역 단체장을 6·4 지방선거 공천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 소식과 공천 받기를 원하는 예비후보들의 열기가 더하는 개소식이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의 인천시장 후보로 현 송영길 시장과 문병호 국회의원이 경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방곡곡 뉴스 이용운/김지영 기자 www.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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